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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onal, throws, Result, 그리고 async/await
jemmons
김필권
Swift
스위프트 에러 핸들링의 과거, 현재, 미래.
swift
5.0

Swift 1 시절엔 에러 핸들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Optional 은 그때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정말 멋졌습니다! 널(null) 확인을 명시적으로 만듦으로써, 함수에서 nil을 반환하는 행동이 덜 꺼려지고 언어의 기능처럼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Keychain 데이터를 가져올 때 어떠한 에러든 nil을 반환하는 코드입니다.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코드죠.

func keychainData(service: String) -> Data? {
  let query: NSDictionary = [
    kSecClass: kSecClassGenericPassword,
    kSecAttrService: service,
    kSecReturnData: true
  ]
  var ref: CFTypeRef? = nil

  switch SecItemCopyMatching(query, &ref) {
  case errSecSuccess:
    return ref as? Data
  default:
    return nil
  }
}

이 코드에선 쿼리를 설정했고, SecItemCopyMatching에 빈 inout 참조를 넘겼으며, 반환된 스테이터스 코드에 기반하여, 제대로 된 참조를 데이터로 반환하거나 에러를 nil로 반환했습니다.

그리고 호출하는 곳에서 옵셔널을 벗겨낸 결과를 알려주면 됩니다.

if let myData = keychainData(service: "My Service") {
  <#do something with myData...#>
} else {
  fatalError("Something went wrong with... something?")
}

Getting Results

결과가 쌍으로 나오는 경우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우아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옵셔널의 속을 살펴보겠습니다. Optional은 그저 어떤 값을 감싸고 있거나 아무것도 없는 것의 enum입니다.

enum Optional<Wrapped> {
  case some(Wrapped)
  case none
}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경우엔 우리가 만든 도구에서도 그저 그에 맞는 값을 반환하면 됩니다. 하지만 I/O 작업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일이 틀어질 수 있는데, Optional은 일이 틀어졌다는 것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none을 반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SecItemCopyMatching아주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일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호출하는 부분은 일이 틀어진 이유를 알고 싶어도 그저 빈 .none 값만 받게 될 것입니다. 모든 최악의 경우가 ¯\_(ツ)_/¯같은 하나의 이유로 합쳐지면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는 점점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상황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한 가지 방법은 언어 단에서 제공하는 기능인 함수가 에러와 반환 값까지 발생하도록(throws)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방법이 바로 Swift 2에서 추가된 throws/throwdo/catch 문법입니다.

Optional의 증명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봅시다. Optional은 값 또는 nil을 가지는데 이 nil의 에러 표현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면, 해당 이슈가 발생하는 이유까지 들어있는 에러와 기존과 똑같은 값을 가지는 새로운 Optional은 어떨까요?

바로 그겁니다! 그 새로운 Optional은 새로운 이름을 받아서 Result 타입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게다가 Swift 5 표준 라이브러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enum Result<Success, Failure: Error> {
  case success(Success)
  case failure(Failure)
}

Result는 성공한 경우엔 값을, 실패한 경우엔 에러를 가지는 타입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만들었던 키체인 코드를 조금 더 발전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커스텀 Error 타입을 정의해서 nil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enum KeychainError: Error {
  case notData
  case notFound(name: String)
  case ioWentBad
  <#...#>
}

다음은 keychainData의 정의에 있는 Data? 대신에 Result<Data, Error>를 사용합니다. 일이 틀어지지 않고 똑바로 실행된다면 .success연관 값를 받게 될 것입니다. SecItemCopyMatching의 많고 다양한 재앙이 들이닥친다면 어떨까요? 이젠 nil을 반환하는 것 대신에 개별 에러들이 .failure에 감싸져서 나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func keychainData(service: String) -> Result<Data, Error> {
  let query: NSDictionary = [...]
  var ref: CFTypeRef? = nil

  switch SecItemCopyMatching(query, &ref) {
  case errSecSuccess:
    guard let data = ref as? Data else {
      return .failure(KeychainError.notData)
    }
    return .success(data)
  case errSecItemNotFound:
    return .failure(KeychainError.notFound(name: service))
  case errSecIO:
    return .failure(KeychainError.ioWentBad)
  <#...#>
  }
}

이제 호출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아졌네요! 그러면 switch문을 반환된 값에 사용해서 성공과 실패 모두 개별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switch keychainData(service: "My Service") {
case .success(let data):
  <#do something with data...#>
case .failure(KeychainError.notFound(let name)):
  print(""\(name)" not found in keychain.")
case .failure(KeychainError.io):
  print("Error reading from the keychain.")
case .failure(KeychainError.notData):
  print("Keychain is broken.")
<#...#>
}

모든 경우를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ResultOptional의 상위 호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 기능이 표준 라이브러리에 들어가는 데 5년이나 걸렸을까요?

Three's a Crowd

아쉽게도 Result 또한 저주를 받아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함수에 하나의 호출만 있어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Result를 반환하는 함수를 두 개 더 만들어보겠습니다.

func makeAvatar(from user: Data) -> Result<UIImage, Error> {
  <#Return avatar made from user's initials...#>
  <#or return failure...#>
}

func save(image: UIImage) -> Result<Void, Error> {
  <#Save image and return success...#>
  <#or returns failure...#>
}

{% info %} save(image:)의 반환 타입 중 성공한 타입이 Void인 것을 기억하세요. 생각해보면 당연하지만 성공할 때마다 특정한 값을 반환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성공 여부만 아는 것이 충분할 때도 있거든요. {% endinfo %}

위 예제를 보면, 첫 번째 함수는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바타를 만들어주는 것이고, 두 번째 함수는 디스크에 이미지를 저장하는 것입니다. 구현 방식은 우리의 목적에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저 그들이 Result 타입을 반환한다는 것만 알면 됩니다.

이제는 키체인에서 가져온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바타를 만들고 그 아바타를 디스크에 저장하는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러들도 모두 처리해야겠죠?

다음과 같이 시도해 볼 수 있겠습니다.

switch keychainData(service: "UserData") {
case .success(let userData):

  switch makeAvatar(from: userData) {
  case .success(let avatar):

    switch save(image: avatar) {
    case .success:
      break

    case .failure(FileSystemError.readOnly):
      print("Can't write to disk.")

    <#...#>
    }

  case .failure(AvatarError.invalidUserFormat):
    print("Unable to generate avatar from given user.")

  <#...#>
  }

case .failure(KeychainError.notFound(let name)):
  print(""\(name)" not found in keychain.")

<#...#>
}

이것 보세요. 두 함수를 추가했을 뿐인데 중첩문이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이런 경우엔 에러 핸들링이 슬프고 복잡해집니다

Falling Flat

다행히도 Optional과 같이 Result 내부에 flatMap이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해결이 가능합니다. ResultflatMap이 적용되면 .success의 경우엔 주어진 값을 합쳐서 새로운 Result를 반환합니다. 그러나 .failure의 경우엔 flatMap이 수정없이 .failure을 반환합니다.

{% info %} flatMap과 같은 구현들을 때때로 모나드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모나드가 모두 공통된 속성을 공유한다는 것을 아는데 도움을 줍니다. 단어 자체가 친숙하지 않고 무서울 수 있지만 괜찮습니다. 오늘 이해해야 할 것은 flatMap 단 하나니까요. {% endinfo %} {% warning %} Swift 4.1에서 flatMapcompactMap으로 대체되었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Sequence에서 Optional 요소를 flatMap하는 것처럼 특별한 케이스만 삭제되었습니다. {% endwarning %}

이러한 규칙을 지키며 에러를 보내기 때문에 각 단계의 .failure를 생각하지 않고 flatMap을 사용해서 연산을 합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우리의 코드에 중첩을 최소화해주고 에러 핸들링과 연산을 분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let result = keychainData(service: "UserData")
             .flatMap(makeAvatar)
             .flatMap(save)

switch result {
case .success:
  break

case .failure(KeychainError.notFound(let name)):
  print(""\(name)" not found in keychain.")
case .failure(AvatarError.invalidUserFormat):
  print("Unable to generate avatar from given user.")
case .failure(FileSystemError.readOnly):
  print("Can't write to disk.")
<#...#>
}

코드 품질이 향상됐다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하지만 이는 코드를 읽는 사람이 .flatMap을 알아야 해서 덜 직관적으로 될 것입니다.

{% warning %} 지금까지의 내용은 완벽한 결합성(Composability)의 최적화된 시나리오입니다. (첫 연산의 출력이 두 번째 연산의 입력이 되고, 두 번째 연산의 출력이 세 번째 연산의 입력이 되는 것처럼 이어지는 속성) 만약 연산자가 아무것도 받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아니면 하나 이상의 값을 필수로 받는다면 어떨까요? 또는 각 연산이 입력으로 받는 값과 출력으로 내보내는 값들이 서로 타입이 다른 경우엔 어떨까요? 우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경우에 flatMap을 하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 endwarning %}

비교를 위해 앞서 짠 코드를 Swift 2에 추가된 do/catch 방식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do {
  let userData = try keychainData(service: "UserData")
  let avatar = try makeAvatar(from: userData)
  try save(image: avatar)

} catch KeychainError.notFound(let name) {
  print(""\(name)" not found in keychain.")

} catch AvatarError.invalidUserFormat {
  print("Not enough memory to create avatar.")

} catch FileSystemError.readOnly {
  print("Could not save avatar to read-only media.")
} <#...#>

첫 번째로 생각해야 할 내용은 두 코드가 얼마나 비슷한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둘 다 위쪽에 연산하는 코드가 있고 아래쪽에 에러 핸들링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 비슷하네요.

{% info %} 두 코드가 비슷하게 생긴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Swift의 에러 핸들링의 대부분이 Result와 비슷한 타입을 반환하거나 벗겨내는 일을 좀 더 쉽게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계속 살펴보시죠... {% endinfo %}

Result 버전은 flatMap을 통해서 연산자들끼리 연결이 돼 있는 반면에 do/catch 코드는 에러 핸들링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 try를 계속 사용했습니다. Result 버전은 내부 열거형을 알아야 하고 그를 통해 switch문을 사용해야 했지만 do/catch 버전은 에러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새로 생긴 에러 핸들링 문법은 Result와 관련된 복잡한 내용을 효과적이게 없애긴 하지만 이를 사용하려면 열거형, 연관 값, 제네릭, flatMap, 모나드 등을 학습해야 합니다... Swift 2에 추가된 에러 핸들링 방법은 Result와 그 외들을 학습하지 않아도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5년간 그것들을 다 익히셨다면 추가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Error's Ups and Downs

다른 방법들도 그랬듯이 do/catch 방식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throw는 마치 한 방향으로만 작동하는 return 같습니다. 우리는 호출한 곳에다가 에러를 보내는 것(up)만 할 수 있고 다른 함수에 에러를 파라미터로 보내는 것(down)은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up"-only 방식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작성한 키체인 도구의 에러 핸들링을 살펴보면 데이터 혹은 에러를 보내기 위해서 returnthrow가 난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func keychainData(service: String) throws -> Data {
  let query: NSDictionary = [...]
  var ref: CFTypeRef? = nil

  switch SecItemCopyMatching(query, &ref) {
  case errSecSuccess:
    guard let data = ref as? Data else {
      throw KeychainError.notData
    }
    return data
  case errSecItemNotFound:
    throw KeychainError.notFound(name: service)
  case errSecIO:
    throw KeychainError.ioWentBad
  <#...#>
  }
}

하지만 만약 키체인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가져오는 대신에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가져온다면 어떨까요? 빠르고 믿을 수 있는 연결이 제공된다 해도 네트워크상의 데이터 로딩은 디스크에서 읽어오는 것과 비교한다면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데이터가 오는 동안 앱이 멈추는 것은 원하지 않으시겠죠? 그러니 비동기로 만들어보겠습니다.

하지만 비동기로 만든는 것은 호출한 곳으로 반환하는 것(up)은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대신에 완료 시에 클로저를 다음으로(down) 호출할 것입니다.

func userData(for userID: String, completion: (Data) -> Void) {
  <#get data from the network#>
  // 시간이 지난 후 실행
  completion(myData)
}

오늘날의 네트워크 연산은 다양한 종류의 에러로 인해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에러를 completionthrow로 넘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가장 좋은 선택지는 에러를 옵셔널 파라미터로 넘기는 것입니다.

func userData(for userID: String, completion: (Data?, Error?) -> Void) {
  <# Fetch data over the network... #>
  guard myError == nil else {
    completion(nil, myError)
  }
  completion(myData, nil)
}

하지만 이렇게 되면 호출하는 부분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실행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시나리오에 관해서도 설명해야 합니다.

userData(for: "jemmons") { maybeData, maybeError in
  switch (maybeData, maybeError) {
  case let (data?, nil):
    <#do something with data...#>
  case (nil, URLError.timedOut?):
    print("Connection timed out.")
  case (nil, nil):
    fatalError("🤔Hmm. This should never happen.")
  case (_?, _?):
    fatalError("😱What would this even mean?")
  <#...#>
  }
}

원래 같았으면 "데이터 또는 nil"과 "에러 또는 nil"가 뒤섞인 것을 보는 대신에 그저 데이터 또는 에러일 경우만 관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Stop Me If You've Heard This One…

데이터 또는 에러요? 되게 친숙한 구도네요. 그렇다면 Result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func userData(for userID: String, completion: (Result<Data, Error>) -> Void) {
  // 모든 것이 잘 풀렸을 경우:
  completion(.success(myData))

  // 일이 잘 안 풀린 경우:
  completion(.failure(myError))
}

호출 부분은 다음처럼 될 것입니다

userData(for: "jemmons") { result in
  switch (result) {
  case (.success(let data)):
    <#do something with data...#>
  case (.failure(URLError.timedOut)):
    print("Connection timed out.")
  <#...#>
}

와! 코드에서 볼 수 있듯이 Result 타입은 "함수가 throws로 표시될 때 리턴되는 것"에 대한 Swift의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 사용됩니다. 우리는 이를 컴플리션 핸들러의 파라미터를 구체적인 타입으로 받는 비동기 연산을 다룰 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info %} 추상적인 에러 핸들링과 구체적인 Result 사이의 이중성은 동전의 양 면처럼 서로 바꾸는 것이 아주 사소합니다.

Result { try somethingThatThrows() }

이 코드는 catch 할 수 있는 추상적인 무언가를 어딘가에 넘길 수 있는 구체적인 result 타입으로 변경합니다.

try someResult.get()

이 코드는 구체적인 result 타입을 catch 할 수 있는 추상적인 무언가로 만들어줍니다. {% endinfo %}

Result의 형태는 Swift 2 이후로 에러 핸들링으로 함축되었던 반면에, 이제는 공식적으로 Swift 5 표준 라이브러리에 주로 비동기 에러를 다루는 곳에서 쓰도록 추가됐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에는 몇몇 개발자들이 그들만의 버전을 개발했습니다)

앞에서 보았듯이 옵셔널 두 개 (Value?, Error?)를 넘기는 것보다 낫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경우인 둘 이상의 에러가 발생할 수 있는 호출에서 Result를 사용해서 에러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보여드리겠습니다.

flatMap은 동시에 변환을 반환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동기 공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비동기 연산을 합성할 땐 사용할 수 없습니다.

userData(for: "jemmons") { userResult in
  switch userResult {
  case .success(let user):
    fetchAvatar(for: user) { avatarResult in

      switch avatarResult {
      case .success(let avatar):
        cloudSave(image: avatar) { saveResult in

          switch saveResult {
          case .success:
            // 모두 성공!

          case .failure(URLError.timedOut)
            print("Operation timed out.")
          <#...#>
        }
      }

      case .failure(AvatarError.invalidUserFormat):
        print("User not recognized.")
      <#...#>
    }
  }

  case .failure(URLError.notConnectedToInternet):
    print("No internet detected.")
  <#...#>
}

{% info %} 실제로 flatMap과 같은 방식의 핸들링도 할 수 있는데, 이는 Continuation Monad라고 불립니다. 이는 지금 익히기엔 충분히 복잡해서 이것 하나만으로도 몇 개의 블로그 포스팅이 나올 것입니다. {% endinfo %}

Awaiting the Future

Swift가 동시 에러 처리에서 Result 중첩 문제를 정의하기 위해서 do/catch 문법을 사용한 것처럼, 비동기 에러 처리에 대해서도 비슷한 제안이 많습니다.

async/await 제안은 그중 하나입니다. 이 제안을 우리 코드에 적용해본다면 다음과 같이 만들 수 있습니다.

do {
  let user = try await userData(for: "jemmons")
  let avatar = try await fetchAvatar(for: user)
  try await cloudSave(image: avatar)

} catch AvatarError.invalidUserFormat {
  print("User not recognized.")

} catch URLError.timedOut {
  print("Operation timed out.")

} catch URLError.notConnectedToInternet {
    print("No internet detected.")
} <#...#>

여기까지 Swift 에러 핸들링의 어두운 과도기에 길을 밝혀준 Result 타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